[인천 맛집] 투다리 인천 토지금고 용현3호점 솔직한 리뷰 (후기)

(본 리뷰는 지극히 글쓴이의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참조용으로만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버니의 솔직한 리뷰 블로그의 버니입니다. 

용현동 토지금고시장 인근에 위치한 "투다리 용현3호점"에 방문했습니다.

투다리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프렌차이즈 인데요,

 

꼬치류, 치킨, 마른 안주, 우동 등 다양한 안주거리를 팔고 있습니다. (종류가 엄청 많아요..)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프렌차이즈 인데요.

 

이제부터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메뉴

메뉴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정말 다양해서 하나하나 나열하기엔 제한이 있어서 아래 사진을 참조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김치우동과 태양초치즈닭갈비를 시켜 먹었습니다.

 

여기서 왜 꼬지를 먹지 않았냐? 라고 의문을 가지실 수가 있는데요.

사실 예전부터 투다리 여러 지점을 방문을 했었는데 꼬지는 가격 대비 양과 맛이 그렇게 좋지가 않아서 이번에도 시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추드리는 음식은 "김치우동"입니다. (꼬치전문점인데 전부 의아해하시겠죠..?)

가격은 8000원으로써 투다리 메뉴 중 가격이 가장 싼편에 속합니다.

맛은.....  진짜 믿고 시켜 드셔보세요. 절대 후회 안하실 것입니다.

 

태양초치즈닭갈비는 치즈의 양이나 양념자체는 괜찮았지만 닭 자체의 누린내(?)가 살짝 나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2. 기본 반찬

기본 반찬은 특별한 것 없이 김, 단무지, 양파, 간장, 볶음 김치와 술집 기본 안주의 대명사 마카로니 뻥튀기 입니다.

맥주를 좋아하신다면 메인 안주 나오기전 마카로니 뻥튀기 리필은 기본이겠죠?

 

 

그리고 서비스로 계란찜을 주셨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용현3호점을 여러번 방문하였는데 방문하실 때마다 서비스라면서 주시더라구요.. 그냥 기본 안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안 주시는 걸 본 적이 없어서 ㅠㅠ... 혹시나 안 나오더라도 섭섭해하시진 마세요..)

 

참고로 계란찜은 약간 물이 많아서 후루룩 먹을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계란찜은 아니예요... 서비스니까 좋은 마음으로 쩝쩝 ㅎㅎ)

 

 

 

 

 

 

 

 

 

 

 

 

3. Main 음식

Main 음식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김치우동+태양초치즈닭갈비입니다.

꼬치에 대해 궁금하신분들은 시켜먹어보셔도 되요. 다만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맛이 나쁜건 아니지만 가격이 워낙 비싸서 부담스러워요. (물론 여유가 있으시다면 상관없어요.. ㅠㅠ)

 

김치우동은 정말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면도 탱탱해서 존맛... 전 날씨가 더울 때 먹었지만 한 겨울처럼 추운날 먹으면 정말 최고예요!!!!

 

태양초치즈닭갈비는 닭 누린내가 약간 나지만 별로 신경 안쓰시는 분들은 괜찮아요. 소스도 적당히 맵고 치즈도 듬뿍 들어 있습니다.

 

 

 

 

 

 

 

 

 

 

 

 

4. 최종 평가 

 

 

항목	별 점수
맛	☆☆☆
가격	☆☆
청결	☆☆☆
친절함	☆☆☆☆☆
대기시간	☆☆☆☆☆
평균	3.6점

 

 

1. 맛 (☆☆☆)

김치우동은 정말정말 맛있지만 나머지 메뉴가 So So 하므로..

 

2. 가격 (☆☆)

가격이 전체적으로 비싸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주머니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요 ㅠㅠ...)

사실 위에서 김치우동도 8000원이라서 싸다고 말씀드렸지만 다른 메뉴에 비해서 저렴할 뿐. 다른 우동집 가격에 비교하면 싼편은 아닙니다.

 

3. 청결 (☆☆☆)

전체적으로 청결이 막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자리가 끈적끈적한 느낌은 있었어요. 이런 경우 두 가지 이유인데, 첫 번째는 대충 닦아서.. 두 번째는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끈적함..?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후자 같지만 끈적여서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4. 친절함 (☆☆☆☆☆)

이모님이 엄청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십니다. 필요한 기본 안주라던가 요구사항이 있을 때도 웃으면서 대해주셔서 엄청 기분 좋게 먹고 왔습니다.

 

5. 대기 시간 (☆☆☆☆☆)

대기 시간은 전혀 없었지만 테이블이 딱 하나 남아있었네요. 그만큼 이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텅텅 비어있던걸 본적은 없는 것 같네요. (요일별로 다를 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