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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이안 맛집] 안방비치 근처 맛집 소울키친(Soul Kitchen) 솔직한 리뷰 (후기)
    여행 2019. 10. 3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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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지극히 글쓴이의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참조용으로만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버니의 솔직한 리뷰 블로그의 버니입니다. 


    호이안 안방비치 근처에 위치한 "소울키친(Soul Kitchen)"에 방문했습니다.


    다낭, 호이안 여행에 가면 대표적으로 방문하는 해변 중 하나인 안방비치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안방비치 입구에서 엄청 근접해있어 도보로 조금만 걸어가면 위치해있습니다!


    해산물, 스파게티, 치킨 등 다양한 Main 음식부터 디저트까지 팔고 있었는데요.


    이제부터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울키친에서 바라본 안방비치의 모습... 정말 아름답다!










    1. 메뉴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저도 처음 방문해서 여러 카페 및 블로그에서 메뉴 추천을 참조했습니다.


    메뉴를 고심하다가 '망고소스+감자튀김+머스타드참치스테이크 / 그릴새우+망고샐러드 /  칼라마리 로마니' 3가지 메뉴 입니다. (각각 단일 메뉴입니다!)


    그리고 과일 쥬스도 시켰어요!


    머스타드참치스테이크는 다낭에서 처음 먹은 해산물이네요!! (물론 스테이크이지만 ㅋㅋㅋ)


    메뉴가 워낙 다양하니 아래의 메뉴판을 참조해주세요! 











    2. Main 음식


    망고소스+감자튀김+머스타드참치스테이크는 어떤 맛일지 상상이 안갔습니다.


    '머스타드에다 망고소스를...?' 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도저히 맛을 예측할 수 없었는데요.


    결론적으로 저는 감자튀김이 맛있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맛이 상당히 오묘하구요... 참치스테이크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약간 캔참치를 튀겨놓은듯한...? 맛이 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여튼 제 입맛에는 그리 맞지는 않았습니다 ㅋㅋㅋㅋ 물론 감자튀김은 엄청 맛있습니다!!!!!!




    그릴새우+망고샐러드는 정말 그릴새우와 망고샐러드의 맛입니다.


    소스가 생각보다 짜서 당황했고 아보카도가 한국에서 먹던 맛과 약간 달라서 당황했지만 새우 자체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다보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칼라마리 로마니는 이름만 봤을 때 도대체 무슨 음식인지 감이 전혀 안왔는데요.


    그냥 메뉴판에도 영어로 Calamari Romani라고 적혀있고 설명이 없었지만 타 블로그에서 존맛!이라는 것을 보고 시켜보았습니다.


    결과는??? 반전이지만 그냥 오징어 튀김과 타르타르소스 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이 거창해서 뭐 얼마나 특별할까 생각했는데 비쥬얼과 맛을 보고 우리나라 오징어튀김과 정말 완전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즉, 맛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오징어 튀김을 타르타르소스에 찍어먹는 맛입니다 ㅎㅎ





    아래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4. 최종 평가 

     

     

    항목

    별 점수

    ☆☆

    가격

    청결

    ☆☆

     친절함

    ☆☆☆

    대기시간

    ☆☆☆☆

     평균

    3.4점 (풍경 가점 1점) 

     

     


    1. 맛 ()


    Main 음식들이 전부 가격 대비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머스타드참치스테이크는 입맛에 안맞고

    그릴새우는 그저 그렇고

    칼라마리 로마니는 한국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고..

    특히 맛에 대해 메리트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과일쥬스는 우리나라가 최고인 거 같습니다...!!!)
     


    2. 가격 ()


    2명에서 메뉴3개+쥬스2개 까지 해서 630,000동(한화 약 31,500원) 이 나왔는데요.

    베트남 물가치고 굉장히 비싼편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정말 좋은 풍경이 가격을 올리는데 한 몫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3. 청결 ()


    젓가락을 보고 약간 충격을 먹었습니다. 베트남 여행갈 때 일회용 젓가락이 필수 인데요.

    소울키친에서 정말 요긴하게 썼습니다.

    젓가락에 코팅이 안되있어.. 오랜 사용의 흔적이 잘 보이더라구요.

    젓가락을 보고 숟가락과 나이프도 물티슈, 휴지 등으로 한번씩 더 닦았네요 ㅠ




    4. 친절함 (☆)


    처음 식당에 들어갔을 때 아무도 대응을 안해줘서 서성이다보니 직원분이 알아주셔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친절함은 특별히 좋았던 것도 없고 안좋았던 것도 없었습니다.



    5. 대기 시간 ()


    대기 시간은 없었는데요. 오션뷰 자리는 자리가 꽤 차있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다들 오션뷰 자리에 앉고 싶어하시는거 같았는데요.

    저희가 먹고 있는 동안 자리가 다 차버려서 오션뷰 자리에 못앉는분들이 계셨으니 참고바랍니다.






    참고사항


    1. 개인적으로 모든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것이 풍경입니다.

    음식이 그리 입맛에 맞지 않더라도 바다를 보며 여유를 즐기며 먹는 점심이었기 때문에

    정말 만족했습니다~!!!!



    2. 오션뷰 자리는 이메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soulkitchenvietnam@gmail.com 으로 날짜, 시간, 인원, 원하는 자리를 보내면 예약이 가능합니다!!! 

    전 사실 소울키친 내부 사정으로 메일로 예약이 불가하였는데요.

    운이 좋게 오션뷰자리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션뷰자리의 경쟁이 치열하니 방문 의사가 있으시다면 미리 예약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3. 메뉴 고른 후 선결제입니다.

    특이하게 먼저 계산을 해야하더라구요.

    당황하시지말고 미리 지갑을 꺼내서 돈낼 준비하시면 됩니다!

    다먹고는 당연히 알아서 나가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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