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맛집] 인천 양꼬치 맛집 재홍양꼬치 솔직한 리뷰(후기)

(본 리뷰는 글쓴이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임을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버니의 솔직한 리뷰 블로그의 버니입니다. 

인천 용현동에 위치한 "재홍양꼬치"에서 배달 음식을 먹은 후기를 남깁니다.

주 메뉴는 상호명처럼 양꼬치, 궈보러우(꿔바로우로 알고 있었는데 여기선 궈보러우로 적혀있네요 ㅎㅎ), 양갈비살 등 중식 입니다.

이제부터 솔직한 리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메뉴

'양꼬치, 온면, 궈보러우, 양념양꼬치' 를 주문하였는데요.

위 메뉴 외에도 꼬치류(소갈비살, 닭날개구이, 소근막, 오돌뼈 등), 요리&무침류(매운닭튀김, 쯔란심관, 마라룽샤웨이, 마파두부 등..), 식사&사이드류(고추잡채덮밥, 마파두부덮밥, 토마토계란덮밥 등..) 까지 엄청나게 많은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리뷰를 찾아보니 양꼬치, 궈보러우는 주로 많이 시켜드시는 것 같고 그 외에는 정말 다양하게 주문을 하셔서 다먹어보는건 거의 불가능할 것 같네요.

참고사항으로 소주, 맥주는 4,000원 인데요. 칭따오, 하얼빈 맥주는 5,000원입니다!

<배달의 민족 Main 화면>

 

 

2. 리뷰이벤트 (배달의 민족 기준)

리뷰이벤트는 총3가지 선택사항이 있었습니다.

리뷰이벤트 1번) 미니 건두부무침

리뷰이벤트 2번) 꽃빵 2p

리뷰이벤트 3번) 탄산음료 랜덤

저는 1번 미니 건두부무침을 선택했는데요! 맛이 제 스타일은 아니였습니다...

여러 리뷰를 찾아보니 대부분 1,2번을 선택하시는 것 같네요.

<건두부 무침 사진>

 

 

3. 기본 반찬

기본 반찬은 2가지 였는데요. 짜사이, 무생채 무침 입니다. 

특별한건 없었지만 양이 적긴했습니다. 중식 기본반찬 특성상 많이 먹지는 않아 문제는 없었어요. (혹시 좋아하시는분들은 더 달라고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양꼬치 쯔란가루가 있었는데요. 종지 1개에만 담아주셔서 여러명에서 먹는 경우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2명에서 먹어서 문제는 없었어요~)

 

 

4. 주 메뉴

주 메뉴는 ' 양꼬치, 온면, 궈보러우, 양념양꼬치''  입니다.

양꼬치는 양념양꼬치, 양꼬치가 1개의 용기에 담아서 왔는데요. 날씨가 추워서 약간 식어있는 상태였고 약간은 딱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양꼬치는 직화로 바로 구워먹으면서 육즙이 입에서 녹으면서 먹는게 기본인데요. 배달의 한계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먹으면 먹을수록 양꼬치 특유의 기름이 굳어져 하얗게 생겨버리더라구요.. ㅠㅠ (전자레인지 또는 에어프라이기에 한번 더 돌려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건 재홍양꼬치의 문제가 아니라 양꼬치 음식 자체의 특성이며 역시 구워먹는 양꼬치가 최고인 것 같아요.

온면은 면과 국물이 따로 잘 포장되어왔구요. 양꼬치는 약간 식었지만 온면은 따뜻함이 유지되어 좋았습니다. 건더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특유의 국물 맛이 좋았습니다.

궈보러우(꿔바로우)는 대부분 잘라먹을 정도로 크게 오는데 재홍양꼬치는 작게작게 되어있어 먹기 편했습니다. 맛은 우리가 아는 그 맛이었습니다.

<양념양꼬치, 양꼬치 사진>

 

<궈보러우 사진>

 

<온면 사진>

 

 

5. 최종평가

<최종평가표>

 

1. 맛 (3점)

나쁘진 않았지만 배달 양꼬치의 한계가 느껴졌다.

온면과 궈보러우는 누구나 아는 그 맛이어서 좋았다.

 

 

2. 가격 (3.5점)

궈보러우, 온면은 평균적인 가격인 것 같고 양꼬치는 타 음식점 대비 비슷하거나 저렴한 수준이었다. (배달팁은 저렴한 편)

<가격비교표>

 

 

3. 양 (3점)

다른 양꼬치집들의 경험을 통해 양은 평균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거의 '정량'에 가까웠다.

 

 

4. 음식 온기 (2.5점)

양꼬치, 꿔바로우는 약간 식었지만 온면은 따뜻했다.

 

 

5. 배달시간 (2.5점)

정확히 30분만에 배달이 완료되었다. 배달 예상시간이 14~29분이었는데 살짝 초과했다. 

사실 배달예상시간이 비정상적으로 짧은 것 같다고 생각은 했다. 이런 부분에서 예민한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배달 시간을 좀 더 늘려서 등록하는게 어떤가 싶다.